둘째아 이상 출산 전40일~출산후 10일이내 신청
[매일일보] 포천시 보건소는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을 한시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월평균소득 50%이하의 출산가정(국가기준 3인가구 61.244원 이하/국민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서비스가 제공돼 왔으나둘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은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신청기간은 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후 10일 이내로 정부지원금은 566천원, 본인부담금은 100~150천원으로 서비스기간은 12일간이다.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교육을 받은 전문도우미가 가정에 파견돼 산모의 영양관리, 신생아 돌보기, 세탁물관리, 방청소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산모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가지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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