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안전대책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매일일보] 인천강화경찰서는 30일 청사에서 군청, 소방서, 우체국, 강화한국전력, 인천도시가스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인천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노인 안전 대책’을 위한 것으로 급격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대상 범죄, 고독 사 등 노인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공동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산파출소 경찰관의 노인 안전 종합 대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기관 간 상호 의견을 나누고 협력사항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 됐다.관계자들은 사회적 약자인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노인 안전과 복지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남효원 생활안전과장은 “노인문제는 더 이상 소홀히 할 수 없는 사회문제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모든 기관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다 함께 협력,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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