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채원 기자 | 삼성증권은 ‘삼성 인버스 0.5X S&P500 VIX S/T 선물 ETN’을 30일 신규 상장한다.
‘삼성 인버스 0.5X S&P500 VIX S/T 선물 ETN’의 기초지수는 S&P500 VIX Short-Term Futures 0.5x Inverse Daily Index ER이며, CBOE(시카고옵션거래소) VIX(변동성지수) 선물 일간수익률의 -0.5배를 추종한다.
S&P에 따르면 해당 기초지수(-0.5배 지수)는 기간별로 2월 27일 기준, 3개월 13.61%, 6개월 20.31%, 1년 21.44%, 3년 28.9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변동성 확대뿐 아니라 축소 국면에서도 수익기회를 만드는데 활용하기 좋은 ETN”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자산과 시장을 발굴하여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춤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28일 까지 ‘삼성 인버스 0.5X S&P500 VIX S/T 선물 ETN’, ‘삼성 S&P500 VIX S/T 선물 ETN’ 등을 1주 이상 거래하는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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