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6일까지 건조벼 7,963포 매입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 광주시는 ‘2013년도 공공비축미곡(건조벼) 매입’을 4일부터 경기도에서 가장 빠르게 매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날짜별 매입계획량은 ▲4일 퇴촌면(도수리수매장) 2,500포 ▲5일 오포읍,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만선리수매장) 2,347포 ▲6일 남종면, 중부면, 동지역(도수리수매장) 3,116포 등 7,963포이다.이번 광주시 매입은 4일에서 6일까지 3일 동안 연속으로 이루어지며 경기도에서 가장 빠른 일정이다.지난해 전체 수매량 중 특등품 ․ 1등품이 98%라는 높은 결과가 나온만큼 올해도 높은 수매실적이 나와 농민들이 그동안흘린 땀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첫 수매가 실시된 퇴촌면 도수리수매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방문, 올해 벼 작황과 매입상황을 살펴보고 직접 조곡 포대를 운반하는 등 일손을 도우며,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또한 농정과를 비롯한 공무원들도 수매현장을 방문, 조곡 포대를 운반하며 농민들의 바쁜 일손을 도왔다.한편 올해 수매품종은 추정, 삼광 등 2종으로 40kg 조곡의 우선지급금은 특등품 56,820원, 1등품 55,000원, 2등품 52,560원이다. 문의 농정과(031-760-2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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