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봉사단, ‘아이들과 함께하는 꿈의 기행’ 진행
상태바
현대제철 봉사단, ‘아이들과 함께하는 꿈의 기행’ 진행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3.11.05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제철은 지난 1일부터 1박 2일 동안 '아이들과 함께하는 꿈의 기행' 행사를 진행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한 초등학생들이 김동완 새누리당 의원(앞줄 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제철 제공>
[매일일보 정두리 기자]현대제철은 지난 1일부터 1박 2일 동안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예스 봉사단과 당진지역 초등학생 150명이 함께 ‘아이들과 함께하는 꿈의 기행(이하 꿈의 기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꿈의 기행은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없었던 어린이들이 자신의 장래희망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당진 지역 초등학생 150명은 해피예스 단원들과 함께 여의도 국회의사당, 경찰청, KBS 방송국, 잡월드 등을 방문해 국회의원, 경찰 등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들의 꿈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경험했다.

어린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단편영화‘를 만들어 공유하는 시간도 보냈다.

현대체철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멘토인 대학생들과 함께 생각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며 자신들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여행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피예스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대학생의 자발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출범했다. 출범 후 해마다 대학생 100명씩 선발, 지금까지 500여명의 인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