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헌신적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 등 통합방위 분야에서 도내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11일 당진시에 따르면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에서 수여한 2023년 통합방위 및 예비군 업무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자사 표창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헌신적으로 공헌 및 기여한 유공자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표창으로써 총 30점 규모로 2022년 통합방위 및 예비군 업무발전에 기여한 유공 기관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통합방위력은 통합방위 관련 기관단체들이 수직적·수평적 협력 체계가 갖춰지는 데서부터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와 당진시 및 관내 민·관·군·경·소방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