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인기 속 다양한 고객 확보로 매출 확대 기대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오리온 제과 브랜드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는 ‘블론디’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블론디는 리얼브라우니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으로 고급 초콜릿에 다크 쿠키와 화이트 초콜릿, 바닐라를 넣고 구워낸 제품이다.마켓오 브라우니는 지난 2008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여 국내소비자들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2010년 일본 진출 첫 해 매출이 6억에서 2년 만인 지난해 2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마켓오 관계자는 “깊고 진한 맛의 브라우니 정통성을 살려 젊은 여성에게 인기를 끌었다”며 “앞으로는 신제품 블론디를 통해 보다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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