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학술대회
최신 기술 전문가 강연·기업기술(제품)전시회·채용박람회도
최신 기술 전문가 강연·기업기술(제품)전시회·채용박람회도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전 세계 사이버보안 인재들의 축제인 ‘2023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가 오는 5월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대회로, 핵테온(HackTheon)은 해커(Hacker)와 판테온(Pantheon)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뜻이다. 5월 1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 대학생이 참여하는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최신 기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학술대회(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본선에 앞서 지난 3월 25일 온라인방식으로 열린 예선전에서는 전 세계 19개국 106개 대학, 256개 팀 898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예선 결과 한국, 미국, 중국, 인도, 베트남 등 7개국 상위 50개 팀(국내 34, 국외 16) 196명이 1차 관문을 통과, 오는 5월 11일 총 6,5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치열한 본선 경쟁을 펼치게 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