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위한 기회 제공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는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뽑은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10개사와 투자사를 초청해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스타트업 10개사, 투자사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스타트업 10개사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차원에서 마련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이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농식품 및 수산 펀드를 보유한 투자기관과의 회의가 포함돼 투자 유치 기회도 주어졌다. 투자 적절 기업은 검증을 거쳐 최종 투자 및 팁스(Tips) 연계도 진행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자연기반 프로그램이 민관 협업을 통한 유익한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창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