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인기제품 재해석…2억 CFU/g 이상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함유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캐러멜 맛의 농후 발효유 신제품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몇 년 전 일본 시장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러멜 요구르트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다나카(개그맨 김경욱)’를 모델로 활용해 선보인 제품이다. 기존 요구르트에서 신맛은 줄이고 달콤한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2억 CFU/g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함유돼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지난 12월 발표한 비전선포문에도 언급했듯, 자체 브랜드력 강화와 OEM생산체제 구축으로 영업이익을 내는 구조로 변화하기 위해 환골탈태 중”이라며 “향후 목표 달성에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에서 좀 더 공격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