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재)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어린이 공연 페스티벌 ‘꿈꾸는 어린이 예술극장’을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삼일간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공연 페스티벌 ‘꿈꾸는 어린이 예술극장’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 사업(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전국 2천여개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올해 특별히 문화가 있는 날이 10주년을 맞이하여 공주문예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참여 기회를 만들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특별한 어린이 공연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이번 어린이 공연 페스티벌 ‘꿈꾸는 어린이 예술극장’은 삼일간 나눠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1일차 어린이 음악 탐험대, 2일차 어린이 신비 마술사, 3일차 어린이 세계 음악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5,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며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 또는 아래 문의 번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시 및 체험은 운영 시간 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행사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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