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캐나다 시장 확대 본격화…美 현지화 전략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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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캐나다 시장 확대 본격화…美 현지화 전략 접목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05.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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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00여개 매장 추가 확장 총력
BBQ가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밴쿠버에서 운영중인 메인 스트릿(Main ST)점. 사진=BBQ 제공
BBQ가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밴쿠버에서 운영중인 메인 스트릿(Main ST)점. 사진=BBQ 제공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은 캐나다 시장 내 영향력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알버타주, 온타리오주 등 주요 지역에서 1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미국 진출 전략을 접목해 캐나다 시장 확대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시킨단 방침이다.
미국 시장 진출 초기에는 한인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공략했지만, 최근에는 한인이 거의 없는 도시까지 거점을 늘렸다. 미국 진출 17년 만에 250여개 매장을 운영, 원부자재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현지 입맛에 맞는 메뉴를 추가했다. 해당 노하우를 캐나다에도 이식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BBQ는 캐나다를 비롯한 미국, 독일, 대만, 일본, 필리핀 피지, 파나마 등 세계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30년까지 전 세계에 5만개 점포를 개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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