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부문 부진 및 지난해 기저 부담
글로벌‧B2B 호조에…매출 0.3% 증가
글로벌‧B2B 호조에…매출 0.3% 증가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대상은 올 1분기 영업익이 전년 동기보다 41.8% 감소한 24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소재 부문 라이신 시장 판가 하락 및 수요 감소, 지난해 상반기 라이신 업황 호조에 따른 기저부담 으로 영업익 감소폭이 확대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3% 증가한 9896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식품 및 B2B 매출 성장, 조미료, 장류 등 주요 품목 매출 안정 등이 주효했다. 향후 전사 원가절감 및 경영효율 활동을 통해 사업 수익성 강화 및 글로벌, B2B 성장 확대를 꾀한단 방침이다. 대상 관계자는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재 스페셜티 및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주력 품목인 김치, 소스, 간편식 경쟁력을 강화해 메인스트림 채널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