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정부·손보업계와 ‘안전문화 확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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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정부·손보업계와 ‘안전문화 확산’ 협력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3.05.16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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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메리츠 화재 이범진 부사장, 한화손해보험 나채범 대표이사, 롯데손해보험 이은호 대표이사, MG손해보험 봉원혁 대표관리인, 흥국화재 임규준 대표이사, 삼성화재 홍원학 대표이사, 소방청 남화영 청장, 행정안전부 조상명 실장, 화재보험협회 강영구 이사장,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 금융감독원 이명순 수석부원장, 현대해상 조용일 대표이사, KB손해보험 김기환 대표이사,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이사, 하나손해보험 김재영 대표이사, 신한EZ손해보험 강병관 대표이사, NH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이사. 사진=화재보험협회 제공.
(왼쪽부터) 메리츠 화재 이범진 부사장, 한화손해보험 나채범 대표이사, 롯데손해보험 이은호 대표이사, MG손해보험 봉원혁 대표관리인, 흥국화재 임규준 대표이사, 삼성화재 홍원학 대표이사, 소방청 남화영 청장, 행정안전부 조상명 실장, 화재보험협회 강영구 이사장,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 금융감독원 이명순 수석부원장, 현대해상 조용일 대표이사, KB손해보험 김기환 대표이사,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이사, 하나손해보험 김재영 대표이사, 신한EZ손해보험 강병관 대표이사, NH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이사. 사진=화재보험협회 제공.

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금융위원회·소방청·금융감독원, 12개 손해보험회사와 ‘화재 등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통시장 화재, 산불 등 각종 재난의 상당수가 안전의식 부족으로 발생되는 상황에서 화재 등 재난취약지역 지원 및 대국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안전사고 저감 및 손보업계 사회공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부부처와 손보업계는 안전한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안전 시스템뿐만 아니라 범사회적으로 대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캠페인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 관련 분야의 경험 및 전문성 제공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분야 제도적인 지원 △12개 손해보험회사는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캠페인에 관한 자원 지원 및 캠페인 추진 시 상호 협력 △협회는 안전문화 캠페인 기획 및 운영, 홍보 등 제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국내 재난 사고의 대부분은 안전의식 부족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화재 발생 원인 중 부주의는 2020년에는 55.8%, 2021년에도 46.5%로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

담당업무 : 보험·카드·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과 P2P 시장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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