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FG, ‘New GFFG 2.0’ 전략 공개…글로벌 진출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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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FG, ‘New GFFG 2.0’ 전략 공개…글로벌 진출 첫 발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05.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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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베이커리 강화‧효율화 시스템 등…모멘텀 3개 전략 구상
GFFG CI. 사진=GFFG 제공
GFFG CI. 사진=GFFG 제공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GFFG는 글로벌 진출 본격화와 핵심 브랜드 육성 등 새로운 혁신을 위한 핵심 모멘텀 3개 전략을 담은 ‘New GFFG 2.0’을 17일 공개했다.

가장 먼저 △글로벌 진출 가속화 △베이커리 및 K-Food 사업부문 역량 강화·핵심 브랜드 육성 △매장 운영 효율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동시에 전략적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편을 진행, 주력 사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노티드와 호족반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현재 미국 법인 설립 완료 단계이며, 동남아 시장까지 글로벌 권역을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국가별 맞춤 전략을 수립, 일부 메뉴와 인테리어 등도 현지 소비자 니즈에 맞춰 일부 현지화할 방침이다. 퓨전 한식 브랜드 ‘호족반’은 올해 미국 뉴욕 1호점을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식을 테마로하는 브랜드인 만큼, 뉴욕 1호점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에 대한 기틀을 마련해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베이커리 사업부문도 강화한다. △메뉴·콘텐츠 개발 △브랜드·스페이스 아이덴티티 정비 △IP 리뉴얼 캐릭터 엔터테인먼트 전략 등을 확대한다. 앞서 올 초 4인 가족을 모티브로 한 ‘베이커리 블레어’를 오픈했으며, 현재 신규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노티드’는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340평 규모의 복합문화매장 ‘노티드 월드’를 오픈해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한 바 있다.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동화 시스템도 도입한다. 도넛 튀김 주방로봇을 도입, 조리 공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한다. 현재 테스트 중에 있으며, 시범사업을 거쳐 향후 점진적으로 도입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편의성 증대를 위한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한다. 홀, 배달, 주문, 현장 결제, 포장 주문과 사전 예약 등 모든 부문에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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