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치 일동제약 회장, 글로벌최고경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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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치 일동제약 회장, 글로벌최고경영자로 선정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11.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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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확대 및 R&D 강화 공로 인정받아

▲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오른쪽)은 13일 ‘2013 글로벌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부문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과 양승택 글로벌경영협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제공>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일동제약은 13일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3 글로벌경영대상’에서 자사의 이정치 회장이 최고경영자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연구·개발(R&D), 기술 혁신, 첨단 인프라 구축 등 일동제약의 성공적인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일동제약은 선진 우수의약품안전관리기준(GMP) 수준의 생산 시설을 갖추고 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 등에 제품과 의약원료를 공급해 왔다. 또한 특히 지난 9월에는 몽골에 200억원 규모의 의약품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이 밖에도 또한 유산균·히알루론산·칼시트리올 등 의약원료 분야에서 국내 및 해외 특허를 획득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한편 글로벌경영대상은 글로벌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 및 경영자를 선정해 인증하는 시상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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