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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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실시
  • 김경렬 기자
  • 승인 2023.05.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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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마을…도·농상생 경영 실천
사진=NH농협캐피탈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첫 번째 줄 왼쪽 다섯 번째)와 NH농협캐피탈 봉사단은 19일, 자매결연마을인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사진=NH농협캐피탈

매일일보 = 김경렬 기자  |  서옥원 NH농협캐피탈 대표가 지난 19일 자매결연마을인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마을을 찾아 임직원들과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도·농상생의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서 대표를 비롯해 NH농협캐피탈 봉사단 40여명은 단양 특산품인 사과나무의 과실솎기 작업과 마을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단양 덕촌리마을은 ‘안녕 충북 나눔마을 48호· 단양군 자원봉사 나눔마을 11호’에 선정돼 현판식을 치렀다. 나눔마을 사업은 고령화와 소외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2주간 다양한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자원봉사자‧마을주민‧기관·기업의 협력을 유도한다. 현판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김성식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 권칠열 대강면장 등이 참석했다. 서 대표는 “자매결연마을인 덕촌리마을이 나눔마을에 선정되어 더 없이 기쁘다”며 “NH농협캐피탈은 덕촌리마을과 끈끈한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 상생의 조화를 이루는 공동체적인 관계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캐피탈은 매년 농번기에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매년 봄·가을 농번기, 충북 단양의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한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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