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이 찾아가는 복지시책 추진으로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사랑의 발마사지 사업을 추진한다.가평군은 쾌적하고 위생적인 노후를 도모하고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내년 3월말까지 5개월간 사랑의 발마사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4인 1개조로 구성된 발마사지 교육 이수자 25명은 각 읍면 경로당을 일정별로 순회ㅎ나다.가급적 농촌지역 및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경로당을 우선 대상으로 노인들에게 발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발마사지 사업단은 노인들에게 능숙한 손놀림으로 발과 다리를 시원하게 해드리는 마사지 서비스를 통해 피로감을 풀어줌으로서 노인건강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가평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들에게 보다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가평군민 6만 2천여명 중 노인비율이 19.8%(12,303명)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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