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봬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국순당이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조형예술품 전시회인 ‘조형아트서울 2023’에서 자사 50주년 기념주 ‘백세고’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국순당 ‘백세고百歲膏’는 용기 및 제품 디자인의 예술성을 인정받아 용기를 디자인한 배은경 작가의 모티브 작품과 같이 소개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조형아트서울에서 전시된다. ‘백세고’는 국순당이 우리술과 누룩 연구 50년과 백세주 출시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7년간의 연구 기간을 통해 지난해 한정품으로 출시한 증류주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 50주년 기념주 백세고는 도자기 회사인 이도와 배윤경 작가 등과 협력해 우리 술에 어울리는 예술적 가치를 담기 위해 노력한 제품”이라며 “아트페어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