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토마토 인기 상품에 ‘수박 모히토’ 추가…충남 지역 농가 경제 활성화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이디야커피는 오는 25일 충청남도도 수박과 대추 방울토마토를 사용한 ‘생과일주스’ 3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 생과일 수박 리프레싱 모히토 등 생과일주스 3종은 여름 제철을 맞는 수박과 토마토를 활용했다. 생과일 수박주스와 생과일 토마토주스는 지난 시즌 ‘생과일 주스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 약 200만잔 가량 판매됐으며, 매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디야커피의 대표 여름 시즌 음료로 꼽힌다. 생과일 수박주스는 충남지역에서 재배된 당도 높은 11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생수박을 그대로 갈아 넣은 게 특징이다. 생과일 토마토주스는 대추 방울토마토를 통째로 갈아낸 음료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생과일 수박 리프레싱 모히토는 생수박에 레몬과 모히토 베이스를 더했다. 이디야 생과일주스 3종은 대용량 음료를 선호하는 고객을 고려해 레귤러, 엑스트라 두 가지 사이즈로 제공된다. 오는 8월 중순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2주간 생과일 음료 구매 후 ‘이디야 멤버스’ 스탬프를 가장 많이 적립한 고객에게 여행 상품권을 증정하며, 응모 고객 중 랜덤 추첨을 통해 전시회 초대권, 생과일 음료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날 쿠캣 신상공개 서비스(쿠캣신공)를 통해 생과일 음료 세트 모바일 교환권을 한정 수량 40% 할인 판매한다. 앞서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충청남도와 지역 농산물 유통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유통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협약을 통해 이번 생과일주스 3종은 물론 지난해 논산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겨울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등 우리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통한 지역 농가와의 상생 전략을 이어 나가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