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의 바이오테크놀로지’ 주제로 강의 진행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광교지식포럼이 광교테크노밸리 단지 내 기관과 기업들의 소통과 정보교류를 위해 오는 12월 13일 중기센터 광교홀에서 개최하는 ‘제4차 광교지식조찬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찬포럼에는 바이오센서 분야 최고 권위자이자 과학 대중화의 전도사로 잘 알려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박태현 원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를 겸하고 있는 박 원장은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응용과 융합기술의 발전에 힘쓰고 있고 의학, 분자, 나노과학 등과 연계된 융합기술관련 연구에 큰 업적을 남겼으며, 특히 생체센서분야에서 고감도 ‘바이오 전자혀, 전자코’를 개발하기도 했다.박태현 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영화 속의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주제로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소재로 한 영화 속에 나타난 작가와 감독의 기상천외한 발상과 아이디어, 영화 속에 담겨있는 생명공학적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광교지식포럼은 광교테크노밸리 관련 산․학․연․관 간의 정보화 지식을 교류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나아가 경기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된 조직으로 현재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가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조찬포럼은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광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www.ggtv.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하여 팩스(031-259-6187)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조찬포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교지식포럼사무국(031-259-6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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