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행수입 제품, 원산지·상표명·통관 일자 확인 가능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신세계몰은 18일부터 병행수입 제품이 진품임을 보증하는 QR코드를 부착한 상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QR코드는 병행수입 업체가 상품을 수입할 때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에 수입신고 필증과 신청서를 제출해 받는 것이다.이에 따라 소비자가 신세계몰에서 끌로에와 멀버리 등 21개의 병행수입 제품 구매 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통해 상품의 원산지·상표명·통관 일자 등을 바로 알 수 있게 됐다.또한 신세계몰은 QR코드 도입에 맞춰 24일까지 ‘QR코드 오픈 기념 특가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