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최동훈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출고된 지 8년 이상 된 르노코리아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맞이 마이카 건강검진’ 캠페인을 이달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한 달 동안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1998~2016년 기간 출고된 르노코리아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랜 기간 차량을 이용한 고객들의 AS 비용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해당 기간 출고된 르노코리아 차량을 중고 구입한 고객들도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고객은 르노코리아의 멤버십 앱 ‘My르노코리아’에 가입한 상황에서 평소와 같이 서비스센터에 서비스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센터에서 36가지 항목의 프리미엄 점검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고객들은 이에 더해 브레이크 계통 교환 15% 할인, 타이어 2본 이상 교체 시 본당 1만원 할인, 4본 교체 시 4만원 현장 할인, 정비할인 쿠폰 2만원권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본죽 기프티콘도 증정할 계획이다.
강진규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디렉터는 “신차는 물론 오랜 시간 고객분들과 시간을 함께 한 차량들까지 르노코리아의 높은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평일에 A/S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직영서비스센터와 전국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170곳에서 평일 6시 이후나 주말에 입고 가능한 ‘24/7 케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