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남북정상회담 23주년 기념 전시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43점의 사진 감상 기회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43점의 사진 감상 기회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 입문 과정과 그 일대기를 담은 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6·15 남북정상회담 2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김대중 불멸의 정치 인생을 거닐다’는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기획전시실 1층에서 열린다.
역사의 현장을 기록한 43점의 사진을 통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희생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김두복 관장은 “이번 기념 전시회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굴곡 많은 삶과 무수한 정치 탄압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이겨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 여정을 사진전으로 알리고, 김 전 대통령이 추구한 정치적 신념과 의지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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