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저녁 루프프 탑 DJ 파티 예정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F의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페이드클럽서울이 오는 18일까지 서울 이태원에 컬래버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복안으로 보여진다.
스페이드클럽서울은 이번 팝업스토어의 테마로 ‘농부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농업 발전에 노력하는 농업 브랜드 ‘힙토(hipto)’, 브런치 카페 겸 와인바인 ‘바부(barboo)’와 뜻을 모아 컬래버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색적인 그래픽이 새겨진 티셔츠, 모자 등의 협업 아이템은 물론, 화분, 접시, 컵, 키링 등 그리너리 감성 가득한 굿즈까지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화분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집에서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농산물 모종도 제공할 예정이다. 컬래버 팝업 행사를 기해 식음료, 플리마켓 등도 마련된다. 스페이드클럽서울은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소비자를 위해 올 봄·여름 시즌 의류를 10% 할인해 내놓는다. 오는 17일 오후 6~10시 팝업스토어 루프탑에서는 ‘서울커뮤니티라디오’와 함께 무료 참가할 수 있는 DJ 파티를 연다는 방침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58 3층과 루프탑에 위치해 있다.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서 8시 사이에 운영을 진행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