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13일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 혈액원과 손잡고 ‘쿠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쿠팡과 쿠팡 자회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치러졌다.   쿠팡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캠페인을 통해 기부 받은 헌혈증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전달될 방침이다. 쿠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한 한 직원은 “헌혈을 하면서 내 건강 상태도 체크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