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청년몰(갯배st) 화재피해 수습대책본부 구성・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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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청년몰(갯배st) 화재피해 수습대책본부 구성・운영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3.06.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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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상인 지원, 사고 원인규명, 복구를 위해 총력대응

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지난 6월 14일 강원 속초시 중앙동 482-271에 위치한 청년몰(갯배st) 건물에 발생한 화재와 관련하여, 속초시가 피해복구를 위해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수습대책본부를 구성하여 비상대응 체제에 나섰다.

이번 화재는 6월 14일 22시 34분 최초 신고 및 현장출동되었으며, 6월 15일 2시 20분 완진되었다. 동원된 인력은 197명(소방서 137, 속초시 30, 경찰 4, 한전 2, 해경 24), 장비는 31대(소방서 23, 속초시 1, 경찰 2, 한전 1, 해경 4)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재원인은 경찰, 소방, 국과수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조사 중이다. 해당 건물은 속초시 소유로 2020년부터 청년몰로 운영되어 왔으며 지방재정공제회 공제에 가입되어 있다. 앞서 속초시에서는 전문업체를 통해 3월 전기설비 정기검사(3년 주기), 5월 화재안전점검(월 1회), 5월과 6월 전기 안점점검(월 2회)을 완료하였으며, 당시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완료한 상태다. 속초시는 6월 15일 오전 8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병선 시장 주재로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피해상인 지원방안, 유관기관 조사 협조방안, 복구를 위한 국비예산 확보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유관기관 합동으로 구성된 수습대책본부를 본부를 구성하여,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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