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 및 환경보호 캠페인 통해 기금 모금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는 지난 15일 서울 생명다양성재단 사무국에서 후원기금 3300여만원을 공익 재단법인 생명다양성재단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프리메라는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와 환경 보호 캠페인 ‘프리메라 프렌즈’ 활동 모금액을 적립해 기금을 마련했다. 이 기금은 2014년 생명다양성재단의 동식물 및 환경 관련 학문 연구와 생명다양성 보전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프리메라는 지난 2011년 생명다양성재단(전 뿌리와 새싹)과 동물·환경·이웃사랑 가이드북 제작 이후 지난해부터 판매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고 있다.한편 생명다양성재단은 과학을 바탕으로 자연 및 환경 문제를 올바로 이해하고 해결하고자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제인 구달의 환경운동 프로그램인 ‘뿌리와 새싹’의 국내 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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