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다양한 정보 제공 담겨
수돗물 품질보고서 2000부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배부
수돗물 품질보고서 2000부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배부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서는 원수·정수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생산과정, 용어 정리, 수돗물 아껴쓰기 방법, 궁금증에 대한 질문과 답변 등을 도표·그림과 함께 정리됐다. 특히 이 보고서에는 경주시 6개 정수장(탑동·보문·불국·감포·안강·건천 정수장)의 수돗물은 먹는물 수질기준 59개 전항목 수질검사와 급수과정별· 수도꼭지 수질검사 등 법정 검사 결과 등이 담겼다. 시는 수돗물 품질보고서 2000부를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배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수돗물은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이다”라고 하며 “시민들께서는 수돗물을 안심하고 드시고, 앞으로도 경주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