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NH농협은행은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매출 확대를 위해 충청남도 서천군 소재 농민식품을 방문해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농민식품은 도토리묵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전통식품 가공업체로 금차 방문을 통해 기업 로고 및 포장지 등에 대한 디자인 컨설팅을 받게 됐다. 농민식품의 김영근 대표이사는 “농협은행의 이번 지원이 당사의 사업 확장에 큰 힘이 된다”며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최순체 마케팅지원부장은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발굴하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우수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해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대상기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