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중교통 정착을 위한 준공영제 시행 협약…‘시민 중심의 노선 개편 추진방향’ 발표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춘천 시내버스 운영체계가 마침내 준공영제 시대를 맞는다.
춘천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협약식이 오는 29일 오전 11시 춘천시장 접견실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 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 전상철 한국노총 춘천시민버스지부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중교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준공영제를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또한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