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대학교 지속가능혁신센터는 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 느린소리, 마주봄 느린학습자 부모커뮤니티 강원, 한살림 춘천과 28일 춘천캠퍼스 경영대학 1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혁신센터 ‘지구 서포터즈’ 운영 및 지역 기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재현 지속가능혁신센터장, 최수진 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 「느린소리」 대표, 유소은 마주봄 느린학습자 부모커뮤니티 강원 대표, 최연수 한살림 춘천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학내·외 자원순환 관련 실천 연계 ▲청소년 느린 학습자 대상 학습 보조 등 멘토링 ▲SDGs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 공동 협업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가능혁신센터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 관심을 가진 강원대학교 재학생들을 모집해 ‘지구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지역의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실천, 느린 학습자 대상 멘토링, 기타 재능기부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재현 지속가능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기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행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