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후 4년만에 철원에서 개최
하반기 스포츠마케팅 사업 첫 포문을 열다
하반기 스포츠마케팅 사업 첫 포문을 열다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오는 7월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되는 2023 철원오대쌀배 전국 3쿠션 동호인 당구대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철원군 하반기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추진된다.
철원군 당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본 대회는 2019년 대회 이후 4년만에 개최되며 전국 당구 동호인 450여명이 참가, 각자의 기량을 겨루기 위하여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당구동호인들의 건강증진 및 당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대회로, 기존 실내체육관 한 곳에서 치러지는 대회가 아닌 1일차 예선전에는 철원 관내 6곳에 당구클럽에서 진행되며 2일차 본선은 철원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리며 관내 숙박 및 식당 인근에 많은 선수와 가족들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스포츠마케팅 사업에 첫 대회인 당구 대회를 4년만에 철원에서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남은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철원이 다양한 종목 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