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시 제9대 계양구의회는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구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추진해 왔다.
작년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계양구 내에 여러 가지 과제가 산적하였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제9대 의회는 대내·외적으로 무거운 사명감을 안고 출발하였으며, 이제 개원 1주년을 맞이하였다. 그동안 계양구민의 대의기관을 이끄는 조양희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과 소통을 통해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왔다.◇열린 의정활동
제23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3회 제1차 정례회까지 8회에 걸친 회기 동안 179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82건의 조례를 제·개정 및 폐지하고 2회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329건을 지적 및 권고 요구를 구정에 반영토록 했다. 또한, 2건의 구정 질문과 예산안 심사 시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여 이를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인재의 발굴, 체육시설 건립, 복지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하거나 주민숙원사업 등에 예산이 반영토록 하는 등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계양구의회는 지역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상임위원회 별로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효성동 실내 수영장, 이촌 근린공원, 청소년문화의집, 꽃마루 도시바람 숲 조성사업, 구립도서관 건립 사업 등 자치도시위원회 소관의 주민들 생활에 밀접한 사업 현장과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여성회관, 계양산 전통시장, 노인 인력개발센터 등 기획주민복지위원회 소관의 시설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현장 설명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연구 단체 활성화
◇조례안 제·개정을 통한 제도 개선
계양구 의원들은 다양한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초로 어르신들 노후 생활 안정과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의원 대표 발의를 통해 지난 4월 15일 공포된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작년 10월 1일부터 계양구 100세 어르신들께 장수축하금이 지급되고 있다. 또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지원 장례 조례」, 「청소년 부모 가정 지원 조례」,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조례」, 「건설공사 준공표지 설치에 관한 조례」 등의 의원 발의를 통한 조례 제정으로 주민 복지 향상 및 안전한 계양 만들기에 노력했다. 앞으로도 계양구의회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살고 싶은 계양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의원들의 전문성 강화
의원 연구단체의 활성화와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사례를 검토하고 운영 사례와 추진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책 연구와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의회의 업무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로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 또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향상하고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여 의정활동의 질을 향상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의회의 기능과 효과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며, 지역 주민들의 이익과 복지를 증진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신뢰받는 의회
그동안 고질적인 교통난 및 불균형한 지역 개발로 불편을 겪은 구민들을 위해 『계양~강화 고속도로 풍무나들목 설치』 및 『서울지하철 9호선, 대장·홍대선~박촌역 연장』에 대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지역주민 철도 이용 편의성과 수혜 권역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설치될 수 있도록 『재외동포청 인천시 유치지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또한 243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따른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계양구 내에 오염수 피해 방지를 위한 자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계양구의회는 구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 그 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신뢰받는 참된 지방의회가 되도록 기여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그렇게 위험하다면...
1 왜, 그린피스등 세계유수의 환경단체들은 조용히 가만이 있을까요?
2 왜, 가장 피해가 큰 태평양연안 미국 캐나다 여러 섬나라들은 항의하지 않을까요?
3 왜, 우리나라 좌파와 사이비 환경단체들만 유독 시끄러울까요?
4 왜, 유엔원자력안전기구 IAEA는 오염처리수가 안전하다고 거듭 발표할까요?
5 왜, 더불어라도당은... 광우병과 샤드를 오매불망 그리워하면서, 사실과 과학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선동만이 살 길이라고 믿을까요?
더불어선동당은...
후쿠시마사고 당시 그대로 방출된 수천만톤의 핵방출수에 대하여는 언급을 전혀 하지않았으며,
서해 건너편 중국의 수십기 원자력발전소에서 마구 방출하는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