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6월중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정리 및 단속을 벌여 71건을 적발했다. 이날 철원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합동단속에 참여하였으며, 국민신문고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함께 총 71건이 적발되어 행정처분(원상복구명령 등) 및 고발 조치가 이뤄졌다.
주요 적발 사례는 ▶안전기준 위반(43.6%) ▶등록번호판 가림(15.4%) ▶등화장치 임의변경(9.8%) ▶무단방치(9.8%) ▶불법튜닝(5.6%) ▶등록번호판 훼손(2.8%) ▶이륜차미신고운행(1.4%) ▶기타 위반(11.6%)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