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 도내 관광업계 관련 (예비, 기존) 재직자 및 관광에 관심 있는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2023 경북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2023 경북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는 올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 아카데미는 오는 8월 10일~8월 25일까지 총 6회로 매주 목, 금요일 관광 콘텐츠 기획, 관광 창업, 홍보/마케팅, 디지털, 관광 신직무, 관광 특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 아카데미의 경우 관광 창업, 관광 신직무 프로그램을 경주 외에도 안동, 구미 지역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5일~31일까지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며, ‘2023 경북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의 자세한 사항은 공사 및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2023 경북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미래의 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고, 관광 트렌드에 맞춘 신규 일거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