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일부 지역 70㎜ 폭우…아침 기온 최저 22~낮 최고 33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수요일인 오는 5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4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내륙과 산지·충청권·경북 북부 내륙·전라권·경남 남해안·제주도·서해5도·울릉도와 독도 50∼100㎜다. 수도권·충남권·전라권·제주도·서해5도는 150㎜ 이상, 강원내륙·충북은 120㎜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 강원 동해안·경북 북부 동해안·경북권 남부·경남권(남해안 제외)은 20∼60㎜로 예보됐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은 새벽까지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전라권은 새벽에, 경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관측된다. 새벽에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70㎜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