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국가보훈부 강원서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는 6일 한국골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인 '잔디관리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잔디관리사 양성과정은 2021년부터 3회째 한국골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해 오고 있는 제대군인 전문기관 위탁교육과정이다. 올해 교육은 지난달 26일부터 2주간 진행되었으며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 22명이 입교하여 전원 해당과정을 수료했다. 최명주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여 교육 수료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준비하신 만큼 취업에 성공하시기를 바란다. 강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기관 위탁교육과정은 1인당 3개 과정까지 수강 가능한 교육지원제도로 교육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