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우수 인재육성에 사용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광동제약은 최근 제주 지역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대강당에서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에 제주사랑 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다 25일 밝혔다.광동제약은 제주발전 기여방안 일환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광동제약은 현재 제주삼다수 위탁판매를 맡고 있다.제주삼다수재단은 광동제약의 장학금 기탁으로 내년에 더욱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제주삼다수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제주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362명에게 총 10억원가량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오재윤 재단 이사장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판매 협력사인 광동제약의 제주사랑 장학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제주도내 유능한 인재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제주도 내 교육기부 및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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