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 진행…생맥주 판매, 포토존 등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오비맥주 한맥이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 선보인 KBO(한국야구위원회) 팝업스토어 내에 ‘한맥 스무스 라운지’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KBO 팝업스토어는 지하철 서울숲역부터 서울숲 입구까지 언더스탠드에비뉴 거리 전체를 야구팬들이 마치 선수가 된듯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한 공간이다. 한맥은 팝업스토어를 찾는 야구팬들에게 재미는 물론 쾌적한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KBO와 컬래버해 ‘한맥 스무스 라운지(Smooth Lounge)’를 론칭하게 됐다. 한맥 스무스 라운지는 휴식을 취하며 한맥 생맥주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꾸려졌다. 야외 메인 광장에는 불볕더위를 벗어날 수 있는 그늘막과 한맥의 ‘부드러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물결 모양의 테이블을 설치했다. 광장 한편에는 한맥의 부드러운 거품을 강조한 빈백과 대형 맥주병, 맥주캔 등의 조형물을 세워 포토존으로 꾸몄다. 스무스 라운지 공간에서는 한맥 생맥주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도 찾아볼 수 있다. 무더위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자 하는 야구팬들을 위해 시원하고 부드러운 휴식 시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오비맥주 한맥 관계자는 “한맥이 부드러운 투구로 유명한 LG트윈스 케이시 켈리 선수를 모델로 발탁한데 이어, 프로야구 시즌을 맞이해 다시 한번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KBO와 협업해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며 “팝업스토어에서 야구 체험과 함께 한맥 생맥주도 시원하게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