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 법정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층 350가구 대상
7. 18.까지 선풍기 250대, 여름이불 100개 지원
7. 18.까지 선풍기 250대, 여름이불 100개 지원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춘천시는 2023년 하절기 폭염대비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용품(선풍기, 여름이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여름철 평균기온은 지속적 상승추세에 있으며 폭염일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열대야와 폭염일수 증가는 사회적 경제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초래하므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중위소득 120%이내의 저소득층이며 총 예산은 30990천원 규모이다. 춘천시는 각각 선풍기 250가구, 여름이불 100가구를 오는 18일(화)까지 대상가구에게 설치 및 배부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