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분증·학사·커뮤니티 통합 ‘대학생 전용 앱’ 출시
매일일보 = 김경렬 기자 | 신한은행이 한남대학교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 서비스 등 대학생 니즈에 맞춘 고객중심형 대학생활 필수 앱이다. 신한은행은 협약을 통해 한남대학교에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 강의시간표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의 주요 학사 서비스를 ‘헤이영 캠퍼스’ 앱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헤이영 캠퍼스’는 각 대학교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부가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고도화를 통해 △커뮤니티 및 소모임 △총학생회 투표 △강의 평가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기능들을 추가했다. 향후 신한은행은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맞춤형 ‘헤이영 캠퍼스’ 서비스와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변화를 선도하는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한남대학교에 헤이영 캠퍼스를 도입하게 되어 뜻 깊다”며 “한남대학교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경험을 제공하고 더 쉽고 편안한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