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국 신임 제2차관 만나 취임 축하... 道-국토교통부 긴밀한 협력 요청
국토도시실, 도로국 등 업무 담당 실 무진 만나 직접 소통하는 시간 가져
▲영월~삼척고속도로,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예타 통과, ▲ 포천~철원, 속초~고성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용역 조기마무리와 예타신청, ▲제2경춘국도 건설 등 주요 설명
국토도시실, 도로국 등 업무 담당 실 무진 만나 직접 소통하는 시간 가져
▲영월~삼척고속도로,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예타 통과, ▲ 포천~철원, 속초~고성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용역 조기마무리와 예타신청, ▲제2경춘국도 건설 등 주요 설명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백원국 신임 제2차관과 국토도 시실, 도로국 등 실무 직원들을 만나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산업 글로벌도시 비전을 설명하며 각별한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으로 재직하다가 지난 3일 신임 제2차관으로 임명된 백원국 신임 차관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김진태 지사의 이번 국토교통부 방문은 ‘강원특별자치도의 1호 세일즈맨’으로서 ‘국비를 따내기 위해서라면 고위직, 실무진 가리지 않고 만날 수 있는 사람은 다 만난다’는 방침 아래 이루어졌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로‧철도 등 주요 SOC 현안은 물론이고,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등 강원특별법상 국토교통부 소관 특례 조항 등 광범위한 현안에 걸쳐 도와 국토교통부가 긴밀히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강력히 어필했다. 또한, 김 지사는 도로국 실무 진을 만나 ▲영월~삼척 고속도로 ▲포천~철원 고속도로 ▲속초~고성 고속도로 ▲제2경춘국도 등 도내 주요 도로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추진 드라이브를 요청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