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은 오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복 입은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할지역 8개 시·군 6·25참전유공자지회에서 ‘제복의 영웅 사진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6.25참전유공자분들이 국가보훈부에서 정전 70주년 계기로 지급한 제복을 입고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촬영한다.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전달해드릴 예정이다. ‘제복의 영웅들’은 올해 정전 70주년 계기로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걸맞는 사회적 존경심을 담아 제복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추진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국가보훈부에서 지급된 새로운 제복을 입으신 6·25참전유공자분들의 사진을 찍어드리게 되어 뜻 깊으며, 좋은 취지인 사업에 적극 후원 해주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