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노멀 시대, 직장 내 구성원 간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해야 하나
-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터널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론과 실천방향 제시
-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터널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론과 실천방향 제시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흔히 MZ 세대로 불리며 개성을 마음껏 드러내는 20~30대 숫자가 늘어나고, 온라인 및 모바일의 발달로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크게 확장되어 버린 시대가 바꾼 직장 내 풍속도는 이제 새로운 풍경도 아니다. 과거 단선적이고 위계적이던 직원-조직간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다원화되고 내용도 훨씬 복잡다단해졌다는 게 중론이다.
상명하복으로 표현되는 조직 내 의사전달 및 정보유통 방식은 이제 쌍방향 의사소통이 당연시되고 이에 적응하지 못하면 조직의 성공을 장담하지 못할 시대가 되었다. 더욱이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근무양태까지 혁명적으로 변하면서 조직 안에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은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환경과 직원들의 행동양태가 급변해 버린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분야의 학문으로 ‘인터널 커뮤니케이션’이 급부상하는 시대다. 단순한 의사전달이나 PR수준이 아닌 조직의 운명을 결정해버릴 중요한 사안이라는 평가 때문. 이 시점에 인터널 커뮤니케이션의 과제와 역할, 새로운 방향성을 다룬 시의적절한 책이 바로 이연재의 ‘인터널 커뮤니케이션’이다. 이 책 <인터널 커뮤니케이션>은 무엇보다 크게 달라진 조직 구성과 내적 커뮤니케이션 환경 속에서 인터널 커뮤니케이션을 조직 전략과 목표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이용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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