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6일 춘천시청에서 '일자리 두드림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춘천시 일자리 박람회와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일자리 두드림 날’ 행사는 춘천지역 고용시장 회복 및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들에게 폭넓은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재단, 육군인사사령부 등 8개 유관기관과 ㈜엠에스리테일 등 29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강원센터는 참여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협력활동과 제대군인의 우수성을 홍보하였고, 그 밖에 취업상담부스 운영, 현장채용 면접지원,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강원센터 최명주 센터 장은강원센터는 앞으로도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을 위하여, 관내 우수기업 및 유관기과의 상호협력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상담 및 제대(예정)군인 전직지원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