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구조 변화 대응분야 ‘춘 천형 노인통합돌봄사업’ 제출…10개 지자체 중 우수
올해 상반기만 돌봄 대상자 765명 발굴, 돌봄 서비스 1,871건 제공 등성과
올해 상반기만 돌봄 대상자 765명 발굴, 돌봄 서비스 1,871건 제공 등성과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춘천시가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기초단체장의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정책분야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다. 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춘천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을 제출해 지난 6월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지난 27일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서 해당 분야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지자체(시)와 경쟁해 우수상을 받았다. 그동안 시는 노인 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행정안전부)을 2021년부터 2년간 추진해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