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동 왕의 길 일대 정비를 위해 구슬땀 흘려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보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목) 회원들은 지난 3일 왕의 길 일대에서 환경정비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왕의 길 일대에 등산객들의 시야를 방해할 만큼 잡초들이 무성해진 상태였다. 보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등산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을 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제초작업을 실시했고 풀숲에 무단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상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에 앞장서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등산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조 보덕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해 관광객들이 재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