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태풍 카눈 대비 주행사장 시설 안전 집중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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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태풍 카눈 대비 주행사장 시설 안전 집중점검 실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3.08.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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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 시설물 점검(제공=조직위)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 시설물 점검(제공=조직위)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제6호 태풍 카눈(KHANUN) 북상이 예상됨에 따라 긴급 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7일 오전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갖고, 현재 전시관 조성이 한창인 주행사장(고성군 토성면 세계잼버리수련장) 내 텐트시설 결속, 배수로 점검, 절개지(사면) 보강 등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진표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강원 전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산림엑스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위험 요소에 대비해 사전점검과 안전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31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세계잼버리수련장 및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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