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춘천 학곡지구 공사현장 방문…태풍 '카눈' 대비상황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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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춘천 학곡지구 공사현장 방문…태풍 '카눈' 대비상황 긴급점검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3.08.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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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대비상황 점검위해 학곡지구 도시개발공사 현황 점검
김 지사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최우선시할 것”, 무한한 책임감 강조
9일, 김진태 지사, 태풍피해 우려지역 현장 방문(사진제공=자치도)
9일, 김진태 지사, 태풍피해 우려지역 현장 방문(사진제공=자치도)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 오전 10시 20분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며 9일~10일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춘천 학곡지구 개발공사 현장을 방문해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태풍대비 최고단계의 대응태세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한 방문이다.
김 지사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최우선시할 것”, 무한한 책임감 강조
김 지사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최우선시할 것”, 무한한 책임감 당부
현장에서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대형크레인 등 강풍에 취약한 옥외구조물과 공사현장 주변 급경사지 위험 대비 태세를 점검하였으며, 건설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도 관계자에게 ‘선(先)조치 후(後)보고’ 원칙에 따른 능동적 대응과 ‘선제적 통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도내 태풍피해 우려지역 점검과 선제적 대비조치를 지시했다. 이어 특히 김 지사는 “건설현장은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라”라고 하며 “인명피해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도내 모든 취약지역을 샅샅이, 철저히 점검하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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